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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조사실 노민우, 추궁 분위기 속 극도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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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측이 조사실에 앉아있는 노민우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분)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로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3%를 기록하며 적수없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흥행력을 입증한 가운데 2049 시청률도 3.9%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사랑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노도철 감독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로 섬세한 연출부터 대본,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어 웰메이드 수사물의 정점을 찍고 있으며 탄탄한 전개와 배우들의 폭풍 열연은 연일 뜨거운 화제 속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닥터K’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낸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조사실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동요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노민우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오만석과 정유미가 다정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심각한 표정으로 사진을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어 싸늘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노민우를 바라보는 눈빛은 이미 모든 상황을 유추한 듯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고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음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의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라며 “닥터K에 대한 모든 의문점들과 더불어 실마리를 풀게 되는 서사가 펼쳐진다”며 “노민우를 통해 벌어지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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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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