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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일간 놀라운 일 너무 많이 일어나"…미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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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회동을 마친 뒤 당일 오후 늦게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산공군기지에서 출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헬기로 갈아타고서 백악관 집무실로 돌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서 29∼30일 1박 2일간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특히 방한 마지막 날에는 김 위원장과의 전격적인 판문점 회동을 성사시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한반도 분단과 냉전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북한 정상을 만난 것은 한국전쟁 정전 66년 만에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토에 발을 디딘 미국의 첫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흥이 가시지 않은 듯 백악관 도착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3일간 너무 많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것은, 또는 적어도 이 대부분은 미국을 위해 굉장한 일이다"라고 썼다. 이어 "많은 것이 성취됐다!"고 강조하고서 글을 맺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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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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