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1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사회 구조적 요인으로 가전산업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천원에서 9만4천원으로 올렸다.
노 연구원은 이어 "LG전자는 전장과 로봇, B2B 등 중장기 성장 포트폴리오를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고, 뉴라이프가전과 필수가전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의 수익과 기업가치 향상에 기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