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윤현상이 6월 깜짝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윤현상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윤현상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러버(LOVER)’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윤현상의 미니앨범 발매는 지난 2017년 발표된 미니 2집 ‘애티튜드(Attitude)’이후 1년 9개월 여 만이다.
이에 한발 앞서 윤현상은 자신의 개인 SNS 등지를 통해 새 미니앨범 ‘러버’의 재킷 커버를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웠다. 사진 속에서는 초록빛 파격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인 윤현상과 일상 공간을 유니크한 매력으로 담은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궁금증과 시선을 두루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음악 팬들을 찾아올 윤현상 새 미니앨범 ‘러버’는 그 제목처럼 윤현상의 시각으로 풀어낸 ‘사랑’에 대한 감성들을 총 5개 트랙에 담아 선보인다. 그간 싱어송라이터로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윤현상의 성장과 성숙함을 담아낼 신보인 만큼 일찍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현상은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 출연을 기점으로 2014년 정식 데뷔앨범 ‘피아노 프르테’ 를 발표, 가수 아이유와의 듀엣곡 `언제쯤이면` 등을 통해 대중의 호평을 이끈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이후 2017년 카카오M 인디 레이블인 ‘문화인’으로 이적, ‘실루엣’, ‘춘곤’ 등 그간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이며 아티스트적 감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윤현상은 음원 발매 당일인 26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상상마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프로젝트인 ‘웬즈데이 프로젝트(Wednesday project)’에 참여, 신곡 라이브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6일을 시작으로 하는 윤현상의 이 라이브 공연은 오는 7월 17일까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져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