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준근이 KBS1 ‘6시 내고향’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송준근이 지난 20일부터 KBS1 ‘6시 내고향’의 고정 발탁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준근이 출연을 알린 KBS1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한 ‘6시 내고향’에서 송준근은 광주 ‘봉선시장’의 상인들과 함께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6시 내고향’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준근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 ‘곤잘레스’, ‘문교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다양한 행사의 MC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준근은 KBS1 ‘6시 내고향’에 고정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