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가 JTBC ‘바람이 분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수아(윤지혜 분)가 드디어 항서(이준혁 분)와 결혼식을 올렸다.
늘 식당에서 유니폼으로 마주했던 두 사람이 각각 순백의 드레스와 블랙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등장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터.
드라마 본 촬영에 앞서 소품용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에 일찍 도착한 윤지혜는 드레스를 어색해 하는 모습이 무색할 만큼 눈부신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 역할의 이준혁 배우가 합류, 둘은 비글케미를 잔뜩 뿜어내며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하는 등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드라마의 큰 틀을 받쳐주는 윤지혜의 연기 덕분에 더 작품에 몰입해서 시청하게 된다”, “윤지혜님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 보여줘서 잘 보고있습니다”, “두 분 아웅다웅하면서도 깨 쏟아지는 케미에 보는 재미가 두 배!”, “어쩜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호흡이시네요.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에서도 많이 등장해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혜 출연의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