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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이별 감성 리릭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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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신곡 가사를 깜짝 스포 하며 올여름을 대표하는 새로운 이별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공식 SNS를 통해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의 리릭(lyric)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게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세 장의 이미지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배경으로 ‘재채기하듯 자연스러운 그런 것이길 바라며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어도 좋아’, ‘좀 더 꽉 안아줄 걸. 그때 좀 더 솔직히 얘기할 걸’, ‘꿈속에서라도 너와 내일인 오늘이면 안 될까’라는 신곡 가사가 적혀있다.

짧은 가사를 통해서도 느껴지는 후회와 쓸쓸함, 과거 연인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음악 팬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가사에 옷을 입힐 멜로디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날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이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흰 셔츠를 입은 훈훈한 매력의 이원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 또한 연신 높아졌다.

그동안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왜안돼?’에 이어 노들섬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살랑’ 등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와 힐링송으로 행복을 선사해 왔다면, 이번에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별곡으로써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여러 가지 묘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표현해내 한계 없는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 보컬 이원석이 MBC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클래스 무대로 무려 5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곡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의 새 싱글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8월에는 데이브레이크의 시그니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 2019’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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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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