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모기업인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지분 처분 소식에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4.99% 내린 3,7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남선알미늄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우오현 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보유주식 중 250만644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분단가는 4,080~4,319원입니다.
이에 따라 우 회장의 지분율은 4.42%에서 2.15%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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