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출시했습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3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북유럽법인장 이범섭 상무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 디자이너인 톨스텐 밸루어도 참석했습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가전제품들을 예술작품처럼 전시했습니다.
갤러리에는 북유럽에 선보일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 TV를 비롯해 가습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7종의 LG 시그니처를 전시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LG 시그니처 토크` 세션에서는 북유럽 출신의 디자이너, 배우, 요리사가 실제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LG 시그니처를 활용한 쿠킹쇼도 이어졌습니다.
LG전자는 2016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까지 세계 50여 국가에 출시했습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북유럽에서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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