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 83.02
  • 1.57%
코스닥

1,149.43

  • 5.10
  • 0.45%
1/4

네이버 노사, 1년 만에 단체협약 잠정합의…5개 법인 합의 남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노사, 1년 만에 단체협약 잠정합의…5개 법인 합의 남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네이버 노사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은 이후 약 13개월 만에 공동협력의무 등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네이버 노동종합 공동성명은 오늘(13일) 노사가 15차 교섭 만에 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노사는 지난해 연말까지 총 13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도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했고, 5월 교섭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노사 간 의견 대립이 가장 첨예했던 조합원 중 쟁의행위에 참가할 수 없는 근로자(협정근로자) 범위 지정 문제는 `공동협력의무` 조항으로 합의했습니다.
    공동협력의무 조항은 노동권을 존중하되 네이버 서비스의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양측이 협력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로써 쟁의 중이더라도 공동협력 의무를 위해 전 사원의 13%는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비조합원을 우선으로 유지하되 부족할 경우 노조가 협력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노사는 또 입사 후 2년 만근 시 15일의 유급 `리프레시플러스휴가`를 주고, 이후 3년마다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 육아휴직 기간 2년 확대, 난임치료 3일 유급휴가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다만, 네이버 법인보다 연봉과 복지 등 전반적인 근로환경이 좋지 않은 자회사·손자회사 5개 법인에 대한 교섭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오세윤 노조 지회장은 "네이버 법인이 인터넷·게임업계 최초로 쟁의권을 갖는 등 진통 속에서도 결국 합의점을 찾은 만큼 교섭 난항을 겪고 있는 자회사와 손자회사 교섭도 합의점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나머지 5개 법인의 교섭에 진전이 있을 때까지 로비 농성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