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발전 기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2019년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인 `사회적 가치 2.0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지난해 9월 사회적 가치 비전과 전략과제 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주요사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존 계획을 보완했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를 통해 올해 말까지 400여개의 내규를 점검해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합니다.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전국 37만명을 대상으로 방문·전화상담 등을 통해 매입임대, 전세임대 입주를 지원하고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2020년까지 전국 8.5만호에 달하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시설개선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등에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LH의 경영·사업영역 전반에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합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의 경영·사업체계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하고 우리 사회에 누적된 문제들을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