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합건설회사 DIC그룹의 한국 지사인 DIC코리아가 "베트남 다이푹·롱탄 신도시를 주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DIC코리아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9 부동산 엑스포` 해외부동산관에 참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DIC그룹은 베트남 호찌민 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부동산 개발과 투자, 건설, 여행·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IC코리아는 호찌민시 인근 `다이푹 에코 신도시`와 `롱탄 관광 신도시`가 유망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다이푹 에코 신도시는 호찌민시와 롱탄 신공항을 연결하는 중심지에 위치합니다.
143,907 제곱미터 부지에 빌라와 호텔, 골프장,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롱탄 관광 신도시는 3,319,985 제곱미터 규모로 호찌민시와 동나이성, 바리아 붕따우성을 잇는 삼각형 중심에 위치합니다.
호찌민시 9군을 연결하는 고가도로와 접해 있습니다.
동나이 강변을 활용한 해양 관광 마리나 시설과 수변 공원, 리조트, 국제학교, 종합병원, 고급 주택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9 부동산 엑스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 C2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