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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강산에, "제주 살이 3년 반" 전문 코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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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산에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바쁜 의뢰인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신선한 포맷과 눈이 즐거운 볼거리, 그리고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으로 2049 시청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강산에가 코디로 출연한다고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물 따라 바람 따라 자유롭게 살다 현재는 제주도에 푹 빠져 있는 강산에는 제주 특집 2탄을 위한 전문 코디로 특별 섭외됐다고.
현재 약 3년 반째 제주에 살고 있는 강산에는 작은 텃밭을 꾸리며 소박한 삶을 즐기고 있다. 앞서 다른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산에의 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로 주목 받았다. 이에 강산에가 `구해줘 홈즈`에서 들려줄 제주도 힐링 라이프와 인테리어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강산에는 제주도에 직접 살고 있는 제주도민만이 알려줄 수 있는 현지 정보들로 실속을 더했다고 한다. 그는 코디들이 발품을 팔아 찾은 제주도 매물을 검수하며, 의뢰인이 좋은 집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제주 전문 코디 강산에로부터 직접 듣는 제주도 집 이야기는 9일(오늘)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해줘 홈즈` 강산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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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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