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원발성 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건국대병원은 유방암 평가에서 100점 만점, 위암 평가에서는 과정 지표 1개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병원측은 "유방암 6회,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모두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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