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은 3일 이치자동차 그룹의 상용차 주력사인 이치지에팡이 주도하는 자율주행플랫폼 사업에 전략적 투자사로 참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중국 최대 사용차 그룹인 포톤자동차에 시노펙 주유할인 기능이 탑재던 T-Box 7만대를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회사는 IoV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겁니다.
이치지에팡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이자 중국 심천 증시에 상장된 쓰웨이투신과 CSC 사업 계획을 지난해 11월 공식화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 시가총액 5조원 기업입니다.
허이화 로스웰 한국지사 대표는 "중국 내 유명 완성차와 부품 기업과 함께 IoV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회사들과 자율주행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오는 3분기 중으로 CSC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자 기업이 설립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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