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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제품 PC 3종 출시… "노트북부터 일체형 PC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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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개 모델을 오는 6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공식파트너사 `삼성공식온라인샵` (아이위즈커뮤니티)은 6월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PC는 슬림한 메탈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 `삼성 노트북 7`과 슬림한 바디와 함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도 가능한 `삼성 노트북 7 Force`,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심플한 화이트 디자인의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등 3종이다.

먼저 삼성 노트북 7은 얇고 견고한 디자인을 강조한 콘셉트인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이 특징이다. 편하고 정교한 입출력 외관에 알루미늄 메탈 소재와 다이아컷 공법이 사용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부 전체에 고급스러운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고 세련된 외관을 체감할 수 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키캡이 10% 넓어진 `래티스(Lattice)` 키보드를 탑재해 비교적 정확하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고,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를 위한 지문 인식 센서,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을 지원한다. 39.6cm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세부 사양에 따라 가격은 97만원부터 181만원까지 책정된다.

다음으로 삼성 노트북 7 Force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A® GeForce)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일반적인 노트북 라인업 대비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덕분에 3D 모델링,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SSD 2개와 HDD 1개의 슬롯이 탑재돼 빠른 속도와 대용량 저장 공간을 모두 구축했다. 아울러 삼성 노트북 7 Force도 솔리디티 디자인을 적용해 얇고 견고하며, 6.7mm의 슬림 베젤로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39.6cm 디스플레이 모델만 출시되며, 사양에 따라 162만원대, 210만원대로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삼성 올인원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심플한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을 더한 일체형 PC다. 바닥에 닿는 면적을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약 37%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스피커에는 화이트 색상의 메쉬 스타일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60.5cm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8세대 인텔 프로세서, NVMe SSD 등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했고 제품 뒷면에 손으로 열 수 있는 `제로 스크류(Zero Screw) 메모리 도어`를 적용해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60.5cm 디스플레이 모델로 세부 사양에 따라 75만원~133만원까지 가격대가 구성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PC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11번가와 네이버 포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구매 절차를 밟는 이들을 대상으로 SSD, 메모리 추가 장착, 할인 쿠폰,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777명에게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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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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