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공시를 통해 2019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주당 배당금 1,200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밥캣 측은 배당계획 발표에 대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확산되는 주주 환원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배당계획을 통해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결정했다"며 "북미 시장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달러기준 대비 원화기준 실적의 개선폭이 더 커지면서 원화기준 배당여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6월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며, 2018년 사업연도에는 중간 배당금 400원을 포함해 주당 총 900원을 배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