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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주거대체형 오피스텔 갖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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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공급부족 지역 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대체상품으로 각광
공급 희소지역인 대구 수성구, 인천 연수구 등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인기

전국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그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선보이는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없는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전국 세대수는 2,213만1,431세대로 나타났다. 이 중 1인 세대는 816만5,484세대로 전체 세대의 36.89%를 차지했다. 2인 세대는 496만8,860세대로 전체 세대의 22.45%를 차지했다. 이제 전국적으로 1~2인 세대가 전체 세대수의 50%를 넘긴 것이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전체 세대수는 1.97% 증가했으며, 1인 세대수는 4.86%, 2인 세대수는 4.19% 늘어났다. 반면에 3인 세대수는 396만5,894세대에서 399만1,074세대로 0.63% 늘어나는데 그쳐 1~2인 세대수 증가가 얼마나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소형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지역에서는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서 수요가 꾸준한데다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구성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있다. 소형 평형의 공급은 부족한 반면, 수요층은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년~2018년) 수성구에서 입주를 마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982가구로 전체(1만5,946가구)의 6.15%였다.

같은 기간, 전국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는 83만38가구로 전체 285만6,193가구의 29.06%를 차지한 점을 비추어보면 굉장히 낮은 수치이다.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형 상품으로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방 3개에 넓은 안방, 욕실 2개 등을 배치하여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입지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 교통,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세대내(일부세대 제외)에서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1900만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 오피스텔이 700만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이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교통과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와 수성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신천대로와 수성IC도 가까워 광역이동 역시 편리하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들안길초·덕화중·황금중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 등 명문 학교도 가깝다. 범어동과 범물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주민센터,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가까워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수성아트피아, 수성아르떼랜드, 범어공원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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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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