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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최태환, 비도 막을 수 없는 연기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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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태환의 빗속 열연이 포착됐다.

극중 도민익의 인생을 뒤바꾸는 사건의 키(KEY)를 가진 은정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감정에 몰입한 모습이 공개된 것.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 말미에 그려진 정수(최태환 분)가 갈희(진기주 분)의 USB를 훔쳐내 처리하는 신의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태환은 내리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정수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이다.

이 장면에서 그는 정수가 USB 속 파일을 갈희가 확인했지만, 아직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서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알아낸다면 분명히 가만히 있진 않겠죠. 이제 상황은 둘 중 하납니다. 그 여자가 우릴 제거하거나 아님 우리가 그 여잘 제거하거나”라고 날 선 눈빛으로 섬뜩한 말을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태환은 계속된 촬영으로 연신 비를 맞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캐릭터의 감정을 이어가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최태환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 계속 비를 맞느라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웃으며 스태프들을 챙겼다. 작품을 위해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그의 열연 덕분에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태환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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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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