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가 5월, 국내외 의료지원 3천 회를 달성한 가운데, 스포츠닥터스의 사회봉사 모델에 관한 의료계의 관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4만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은 최근 스포츠닥터스 관계지인 ‘인터메디컬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16년간 쉬지 않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달려온 스포츠닥터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두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의료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의료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스포츠닥터스가 펼치는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맡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스포츠닥터스와의 관계 뿐 아니라 최근 의료계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오는 7월 취임 1주년을 맞는 그는 “현재 1차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형병원에만 환자가 몰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1차 의료기관을 위한 의료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남은 2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개원의들이 안정된 의료 환경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국민 건강권의 수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 회장의 인터뷰는 인터메디컬데일리를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메디컬데일리는 2003년 UN DPI NGO에 등록한 세계 최대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의 관계지로, 100만 의료진 및 2,100만 명의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메디컬 전문 미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