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타 상권으로 소비자 유출 염려 없는 상권… 투자가치 高
3,000여 가구 대단지 배후수요…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
지속된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률이 적고 그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 추구가 가능한 항아리 상권 내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지리적·물리적으로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마치 항아리 모양처럼 형성된 상권을 의미한다. 항아리 상권에서는 외식·쇼핑·문화생활 등의 복합소비가 가능하고 다른 상권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적다.
통상 인근 대규모 주거지역이나 학교·관공서 등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에 조성되며 상권 범위가 주변 부동산이나 주요 시설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넘치는 임차수요에 비해 상가 수량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매수·임차 수요가 꾸준하며 불경기에도 매출이나 임대 시세에 큰 변화가 없고 자영업자 위주의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공실 걱정이 없는 투자처로 지목된다.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새내역 상권(구 신천역 상권)은 서울 여러 상권 중에서도 항아리 상권 특장점이 두드러지는 곳으로 평가된다. 이 상권은 동쪽과 서쪽, 북쪽에 아파트 대단지가 자리하고 있고 남쪽으로도 초등학교와 주민센터, 다세대 주택, 멀게는 한강이 자리하고 있어 상권 외형 확장이 쉽지 않은 위치에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잠실새내역 3번, 4번 출구를 기점으로 먹자골목 상권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 유동인구량이 풍부하고 점포마다 손님이 많아 자영업 여건이 좋지만 새 건물이 들어설 여지가 많지 않아 상권 내 상가는 희소가치가 높다.
세종시에서도 3,000여 가구가 넘는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항아리 상권의 장점을 고스란히 갖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5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L1블록 약 60여개 점포, M1 블록 약 30여개 점포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는 이미 분양된 3,100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난해 4월에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는 아파트 1순위 청약 당시 18.14대 1를 기록했고 단기간에 완판 된 바 있다. 여기에 단지 남쪽을 제외한 동·서·북쪽이 전부 풍부한 녹지로 막혀있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우수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도 세종 마스터힐스 인근에서 2020년에 개원한다. 지하 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되어 향후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와 기쁨들 근린공원과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도 있어 나들이 고객 확보도 가능하다.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3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