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롯데카드의 인수자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전격 교체됐습니다.
롯데지주는 오늘 (21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롯데는 롯데카드 지분 93.78%를 매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한앤컴퍼니 대표가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데다 롯데카드 임직원 87%가 한앤컴퍼니의 인수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본계약이 미뤄졌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10월 중순까지 거래종결이 가능한 곳으로 우선협상자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