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3

"애완용으로 길렀는데 300kg" 안동시, '아파트 돼지' 구출작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애완용으로 길렀는데 300kg" 안동시, `아파트 돼지` 구출작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 주민이 애완용으로 기르던 돼지 몸무게가 300여㎏으로 불어나 행정당국이 구출에 나선다.
    "냄새가 난다" 등 주변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엄청난 무게 때문에 돼지를 집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는 주민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혼자 사는 A씨가 3년 전 애완용으로 사들여 키운 돼지 몸무게가 300㎏까지 불어났다.
    A씨는 최근 사다리차를 동원해 돼지를 집 밖으로 꺼내려 했으나 몸집이 너무 커 실패했다고 한다.
    소방서 구조대원도 두 차례 현장에 갔지만 아파트 베란다가 좁고 돼지에 상처가 날 우려가 있어 구조할 수 없었다.
    안동시는 돼지가 들어갈 수 있는 맞춤형 들것을 만들고, 오는 23일께 장정 5∼6명을 보내 구출에 나설 계획이다.
    수의사가 돼지에 마취제를 투약하고 구조원들이 들것에 실어 옮긴 뒤 동물보호시설로 보낸다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돼지 몸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구출 과정에 돼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아파트 돼지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