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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호재 품은 부산 분양시장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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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 북항 재개발, 엑스포 호재 수혜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공급
-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두산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더 제니스`로 조성

부산은 최근 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발전 기대감이 형성되며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북항 재개발은 원도심 연계개발을 통해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국제 해양관광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동구를 넘어 부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프로젝트로 부산항을 해양관광 및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은 물론, 상업·금융·업무가 결합된 중심지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물류 중심의 항만기능을 상업·문화 중심의 항만으로 개편하고 낙후된 원도심을 복합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최근 부산 지역발전을 이끌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집중조명 받으면서 지역 내 관심은 더 커진 상황이다. 지난 3월 범 정부 추진단이 출범하면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2단계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자성대부두와 좌천·범일동 일대에 조성되는 2단계 사업은 당초 74만㎡였던 사업지 규모가 219만㎡로 3배 이상 면적이 확대되면서 낙후 지역 개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 상태다. 최근 추진단은 재개발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트램을 조기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가 북항 재개발 지역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추진하면서 범일동 `55보급창` 부지 이전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시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후보지를 강서구에서 북항 일원으로 변경하면서 대규모 박람회장을 세울 부지로 55보급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지난해 3월 발표한`시민공원~북항연계 도심재생 마스터 플랜`에 따르면 `55보급창`에는 대규모 공원화 및 복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에 따라 이전 계획이 본격화되면 이 곳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북항 재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부산 동구는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진행중이다.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통합2지구도 향후 약 1,7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통합3지구는 이달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총 2,385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일대는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하여 향후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추진과 도시환경정비사업 진행으로 부산 동구 일대가 르네상스 시대의 막을 여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이달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 관심이 쏠린다.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광주는 광주시가 추진해온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동시에 주택시장에도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는 기업이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문화·복지·보육시설 등의 지원을 통해 실질임금을 높여주는 정책사업이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법인을 만들어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연간 경형SUV 10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정규직 1,000명 고용을 비롯해 직·간접적 일자리 1만~1만2,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신규 분양시장의 수요 확보가 유리해지고,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돼 살기 좋은 여건이 만들어져 일대 아파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69~218㎡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84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CGV를 비롯해 인근에는 광주서초, 서석중, 서석고가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까지 도보 5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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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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