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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부친상, "母 이선미 여사와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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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부친상, "母 이선미 여사와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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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모 부친 김성대 씨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 등 가족과 함께 20일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건모 모자가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건모 씨가 부친상을 당한 것이 맞다"면서도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모와 모친 이선미 여사는 2016년부터 `미우새`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최근 이선미 여사가 자리를 오래 비워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김건모 부친상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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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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