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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 ‘영화+연극+드라마’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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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연이 스크린과 무대, 안방극장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정연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에서 서둘러 재판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기만을 기다리는 주부 4번 배심원 변상미 역을 맡았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중학생 딸을 둔 평범한 주부인 변상미는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로, 무심한 태도로 말을 툭툭 내던지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서정연은 재판이 거듭될수록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온 서정연이 ‘배심원들’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장착, 8명의 배심원들 간 케미와 균형을 맞추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서정연의 활약은 다양한 장르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는 변호사로 변신, 정엽(이동휘 분)의 든든한 선배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또 한 번 스크린에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정연은 지난 11일부터 막을 올린 연극 ‘킬미나우’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서정연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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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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