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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 활력 제고 속도‥국회 초당적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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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14일 제19회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정부는 대외 리스크 관리에 더욱 만전 기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더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외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까지 더하여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전통 주력 제조업의 혁신 신산업 육성과 제2의 벤처붐 조성 규제샌드박스, 혁신금융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광활성화와 서비스산업 육성 등 내수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면서 민간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도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도 함께 속도를 맞춰 재정의 조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14일 제19회 국무회의>


문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회의 협력도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가 때론 대립하더라도 국민의 삶과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바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에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14일 제19회 국무회의>


한편 문 대통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와 5당 대표 회동의 조속한 개최를 기대한다"며 추경과 민생입법 처리를 위해 ``국회 정상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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