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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사과 청원 '빗발'…靑 "불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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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사과 청원 `빗발`…靑 "불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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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진행자인 KBS 송현정 기자를 두고 `태도 논란`이 불거져 온라인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통령 대담은 검증된 실력을 가진 대담자와 하도록 해달라`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고, KBS 시청자게시판에도 항의글이 쇄도 중이다.
    청원인은 글에서 "(송 기자의) 태도가 불량스럽고 표정은 불쾌함을 느끼게 했다"며 "대통령의 답변 도중 사회자가 말을 해 답변을 들을 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 청원은 게시 첫날인 10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1만5000여 명이 동의했다.
    1천명 이상 동의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도 송현정 기자의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이 빗발쳤다. `송현정 기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 `문재인정부 2주년 대담프로그램의 진행자의 질문수준과 대화방식에 대해 질문합니다` 등의 청원이 각각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비난 여론에 대해 청와대가 판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도 "문 대통령은 불쾌해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진행자에게 과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문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인 공방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대담 과정에서 방송사 측과 사전에 질문이 조율됐느냐는 물음에 이 관계자는 "어떤 것도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초반에 25분가량 북한 관련 질문만 진행된 점을 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조율이 됐다고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조율을 제대로 했다면 그렇게 시간을 배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현정 기자 사과 청원 (사진=연합뉴스, KBS 시청자권익센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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