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에 첫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오는 17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펼쳐지는 `KCON 2019 JAPAN`에 첫 출연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KCON 2019 JAPAN`은 정세운이 지난 2017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오르는 `KCON` 무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KCON`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공연인 만큼 정세운은 해당 공연의 라인업 합류로 신흥 대세임을 입증했다.
평소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담백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서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를 선보이고 있는 정세운은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면모를 모두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0`(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와 수록곡 `Feeling (Feat. PENOMECO)`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전세계예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KCON’에 참석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첫 참석인 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유쾌한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기타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뮤지컬 데뷔도 앞두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어 `KCON 2019 JAPAN` 무대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7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펼쳐지는 `KCON 2019 JAPAN`에 첫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