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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공식입장, 난데없는 성형의혹에 "어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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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36)가 누리꾼들이 제기한 성형의혹을 부인했다.
이다해 소속사 측은 8일 온라인에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 이다해의 얼굴이 과거 이미지와 다소 달라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고, 성형의혹으로 이어졌다.
이다해 소속사는 "카메라 어플이나 각도 때문에 얼굴이 달라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출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다해 성형의혹 공식입장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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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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