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사 포시에스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 `포시에스 3호 숲`을 조성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시에스 임직원들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의 난지도 생태환경 복원과 보전 취지에 동참하며 노을공원 내 경사면에 갈참나무를 식목하고,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도 함께 묻었습니다.
곳곳에 묻은 도토리 씨드 뱅크는 양질의 흙과 함께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열매를 담은 자루를 땅에 묻어 흙이 부족한 땅에 좋은 흙을 공급하는 한편, 추후에 도토리가 묘목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심기의 한 방법입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는 "나무심기 활동은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포시에스의 제품 아이덴티티와 기업 가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시에스는 앞서 양재천 `포시에스 무궁화 숲길 1호`, 여의천에 `포시에스 숲길 2호`를 조성한 바 있습니다. 또, 나무심기 캠페인 외에도 설렁탕 나눔, 연탄 나눔, 농촌 일손돕기, 해외 아동 결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