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불꽃축제 행사를 하루 앞두고 관람하기 좋은 `명당`이 3일 공개됐다.
롯데월드타워는 4일 저녁 8시부터 서울 잠실 석촌호수와 월드타워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롯데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을 벗어나 불꽃을 관람하기 좋은 `명당`으로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잠실 한강공원에서 광진교 구간, 뚝섬유원지, 잠실대교 북단 등이 꼽혔다. 또 매봉산 팔각정이나 아차산, 대모산 등도 불꽃 쇼를 조망하기 좋은 장소라고 롯데월드타워 측은 추천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롯데 불꽃축제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5GX관을 통해 360도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롯데는 불꽃 축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당일 구역별 상황실 9개소와 안내소 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 불꽃축제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