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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시험기관 센트럴바이오, 김포 구래동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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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물질 및 작물보호제 전문 GLP시험기관인 센트럴바이오(대표 권민)가 김포시 구래동으로 확장이전한다.

센트럴바이오는 지난 2016년도 8월 설립되어,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총 20개의 시험항목에 대한 GLP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인체유해성, 환경유해성 및 물리화학적분야 모두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의 ▲물리화학적 특성시험 ▲인체유해성시험 ▲환경유해성시험 ▲고분자 분석시험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의 ▲인축독성시험 ▲환경생태독성시험 ▲작물잔류 농약검사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담당한다.

센트럴바이오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렵거나 시험진행이 불가 할 경우 국내외 시험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의 Total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센트럴바이오는 작물보호제 관련 검사를 대행하며 국민들의 안심먹거리를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작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시험기관으로 농촌진흥청의 인증을 마친 상태다.

센트럴바이오 권민 대표는 "확장이전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면서 "독성시험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제공하고, 국내 화학물질, 작물보호제,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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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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