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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 5곳 선정…사업비 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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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양천구 묵3동과 강서구 공항로 일대 등 총 다섯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선 준비 단계로, 해당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홍보,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다섯 개 지역에는 앞으로 약 7개월간 지역에 따라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아울러 올 하반기에도 희망지 사업 대상지를 다섯 곳 안팎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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