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를 열고 오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픈 행사에는 강병중 넥센 그룹 회장과 강호찬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약 2년여간 총 2,000억원을 들여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건립된 연구소입니다.
연면적 57,171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과 어린이 집, 피트니스 센터, 북 카페, IT 데스크 및 휴식 공간도 곳곳에 배치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췄습니다.
특히 연구개발센터와 성능연구센터, 고무 등 소재를 연구하는 재료연구센터 등 다양한 연구 시설도 들어섰습니다.
넥센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R&D 역량을 길러내겠다는 목표입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양산기술연구소와 창녕기술연구소, 독일의 유럽기술연구소, 체코기술연구소, 미국기술연구소, 중국기술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됩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이곳이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움직임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글로벌 넥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