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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주택 수리 지원 확대…한 집 당 최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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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주택의 집수리 지원 범위를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까지 융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수리할 때 최대 6천만 원까지, 새로 지을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연이율 0.7%로 융자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외 일반 저층주거지역은 지은지 10년 이상이 넘은 주택에 대해 수리 6천만 원, 신축 1억 원까지 연이율 2% 이자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융자 신청은 해당 자치구나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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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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