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 우버(Uber) 등 세계적 혁신기업의 임원들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9 Customer Contact Week(이하 CCW)`의 한국대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CCW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택센터 행사로,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엑스포,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문가들의 트랙 강연을 통해 고객경험관리(Customer Experience), AI 활용, 성과관리, 주요 기업들의 혁신사례 등을 들을 수 있으며, 동시에 진행되는 엑스포에서는 챗봇(Chatbot),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 Process Automation), 데이터 분석 등의 최신 기술 및 혁신 솔루션에 대한 시연과 안내정보도 함께 파악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에서는 컨택센터 대표 우수사례 기업 자포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체인 운영기업인 윈덤(Windham), GES, 티모바일 아레나(T-Mobile Arena), TTEC 등 총 5개사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총 4일 간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CCW는 아마존(Amazon), 우버(Uber), 버라이즌(Verizon), 무비패스(Moviepass) 등 세계적 혁신기업의 임원들이 주요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CCW를 통해 컨택센터 우수 사례로 알려진 자포스(Zappos)의 대표이사 토니 셰이의 강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해당 행사에 매년 한국대표단을 꾸려 참관하고 있다. 올해 역시 5월 31일까지 한국대표단 신청을 받은 후,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대표단 모집 및 CC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KMAC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택센터 관련 행사 KCCM(Korea Channel & Communication Management Conference)의 주관사로, CCW 한국대표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KMAC CCW 운영사무국은 매년 참가자들을 일종의 학습 조직인 CCW 한국대표단으로 구성해 현지 입·출국에서부터 숙박, 이동, 현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컨퍼런스 동시통역 서비스, 현지 워크샵, 벤치마킹 통역, 한국기업 간 네트워킹 등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관뿐 아니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