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 그룹 아르곤(ARGON)이 데뷔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 음악 방송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26일 아리랑 국제방송 ‘심플리케이팝(Simpley K-POP)’을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아르곤은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리더 카인은 “저희의 ‘마스터키’ 데뷔 무대부터 활동 끝날 때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금방 돌아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잇달아 게재했다.
지난 3월 11일 발매된 첫 싱글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로 데뷔 활동을 펼쳐온 아르곤은 매 무대마다 탄탄한 보컬 및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대되는 실력파 신예로 주목을 받았다. 또 미니 팬미팅과 데뷔 첫 스쿨어택 등 각종 이벤트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아르곤은 오는 28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K-Stage O에서 ARGON 2019 1st JAPAN LIVE ‘MASTERKEY’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일본 장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쪽에서도 아르곤을 향한 해외 팬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현재 스케줄 조율 중”이라며 심상치 않은 아르곤의 해외 인기를 전했다.
‘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이라는 뜻을 지닌 아르곤(ARGON)은 리더 카인을 필두로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아르곤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무 창작, 랩 메이킹, 작사 능력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데뷔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 안무 역시 리더 카인이 창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아르곤은 일본 장기 프로모션을 포함한 해외 일정을 통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