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오늘(26일),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과 소형민수헬기(LCH·Light Civil Helicopter)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3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소방안전박람회이며, 몽골과 라오스, 베트남 등 15개 나라, 16개 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국산 소방제품을 관람하고, 수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관계자는 "8.7톤의 중대형급인 수리온보다 작은 4.9t급 소형민수헬기를 오는 2021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방과 경찰, 산림 등 정부기관용과 운송, 관광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