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1조3,6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1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분기부턴 실적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고의영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이번 실적을 통해 연중 `바닥`을 명확히 확인한 점은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출하 부진의 주요 원인인 중국 시장 수요의 역성장폭이 축소되는 신호가 나타났다는 점이 2분기 실적 호조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