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흥 장현, 춘천 우두, 고덕 강일 등 3개 단지가 후분양으로 공급됩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23일 확정·발표했습니다.
올해 시흥 장현, 춘천 우두 등 LH 2개 단지, 고덕 강일 등 SH 1개 단지가 후분양으로 공급됩니다.
또 2022년까지 공공분양 물량의 70%까지 후분양 공급을 늘릴 방침입니다.
민간부문의 후분양도 단계적으로 늘립니다.
2018년 4개 보다 2.5배 많은 10개 택지를 올해 후분양 조건으로 우선 공급합니다.
안성 아양, 파주 운정, 양주 회천 등 10곳입니다.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지원규모, 지원조건이 확대된 HUG 후분양 대출보증도 지원합니다.
후분양 대출은 한도 8천만원~1억1천만 원, 금리 민간 3.6~3.8%, 공공 3.1~3.3% 수준입니다.
분양가의 70%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보증요율 0.422~0.836% 수준으로 마련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