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이행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보증은 집주인에게 세입자가 돌려받아야 할 전세금 반환을 책임지는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입니다.
HUG는 최근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개선된 보증이행 절차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시민참여단 제도를 운영합니다.
시민참여단은 법률전문가, 공인중개사 등 외부전문가와 전세보증 이행을 경험한 고객으로 구성됩니다.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나뉘며, 정회원은 직접 회의에 참석, 준회원은 온라인 활동 후에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HUG 관계자는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을 시상하는 등 참여혜택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