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비싸게 책정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분양시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분양을 받으면 최고 수 억원을 벌 수 있어 `로또 분양`이라 불렸다. 그러나 로또 분양 신드롬은 이제 옛말이 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신규 단지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나와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책으로 청약시장이 무주택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제로 올해 초 분양에 나섰던 인기 단지들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단기간에 분양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9.13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 중심의 우선공급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대해서는 전매제한 기간이 최장 8년까지 연장되면서 투자수요의 청약 문턱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라 알짜 입지를 잘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주거시설과 함께 편의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무주택자들에게 좋은 내집마련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서 우수한 교육환경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원건설의 `신내역 힐데스하임`이 오는 5월 분양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세대의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 위치한 단지로 유일하게 초등학교를 품을 예정이다. 또한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 도보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 형성과 자녀를 위한 중랑숲 어린이도서관 등이 있어 에듀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원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에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주거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의 단지 내 녹지율은 약 46% 이상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근린공원뿐만 아니라 녹지로 둘러싸여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봉화산 및 5만4천여평의 중랑캠핑숲이 인접해 있어 숲세권의 자연 프리미엄까지 기대 해 볼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 의료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다수의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계통 예정돼 있어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내IC, 중랑IC 등을 통해서 서울 시내는 물론 수도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양원지구 내에서 가장 처음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공동주택과 동시에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공공택지의 대규모 상권에 초기에 들어서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으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단지 앞에 구매력 높은 학교 수요층과 양원지구 약 3,200여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까지 품어 안정적인 상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약 77%가 넘는 높은 전용률로 실제 사용면적 비율이 높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지하철역으로 통하는 주요 대로변에 있어 뛰어난 집객력과 전면 개방형 스트리트 구조의 1층 상가로 가시성도 우수하여,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원지구 신내역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에 위치하며 5월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