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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通했다! 저층 우선세대 개관 30분만에 분양마감… 연일 수요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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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주택전시관 개관 30분만에 저층 우선세대 분양 마감
- 주택전시관 개관 첫날에만 방문객 3,000여명 다녀가… 조기 완판 `기대`

한국건설이 화순에서 17년만에 선보인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이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8일 문을 열었던 주택전시관에는 개관 첫 날에만 무려 3,000여명이 다녀가는가 하면, 저층우선세대였던 43세대는 개관 30분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 같은 인기 요인으로는 임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상품설계를 선보였던 점, 광주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여건을 갖췄지만 가격은 광주 시내보다 훨씬 저렴한 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박모씨(46세)는 "임대 아파트라고 해서 상품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일반 아파트보다 더 좋은 것 같다"며 "올해 초 화순에서 공급했던 임대아파트 낙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순군 화순읍 교리 6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화순 아델리움 더숲`은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단일 76㎡, 총 1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화순 내 최초로 세대별 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진행된다. 추첨은 24일(수), 동 호수 지정은 27일(토)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양일간 체결된다.

이 단지는 8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월 임대료나 취o등록세가 들지 않아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이 없고 향후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 하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인근으로 화순 군내 버스터미널과 화순공용 터미널이 있어 시o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주변에 있는 교리IC를 통해 광주 남o동구를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o전남혁신도시 등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화순 군청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화순전남 대학교병원,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 법원, 화순경찰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있는 `행정과 생활 인프라의 중심지`다. 또한, 화순초등학교와 화순 중o고교, 전남기술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통학 여건에 따른 30o40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 뒤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만연산 둘레길이 나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152-1번지에 마련돼 있다. 21일(일) 오후 3시에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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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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