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개혁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화폐개혁 관련주들이 장 초반 동반 하락세입니다.
1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청호컴넷의 주가는 전날보다 4.49% 떨어진 3,825원에,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씨티와 한네트는 각각 3.03%와 3.27% 하락한 2,400원과 3,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25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화폐개혁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화폐개혁 관련주로 꼽히면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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