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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그리는 아티스트’ 반광옥, 20일 새 싱글 ‘오늘 일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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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반광옥이 2년 5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

반광옥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늘 일기(Diary)’를 발매한다. 약 2년 5개월 만에 반광옥이 선보이는 신곡인 터라 그를 기다리고 있던 음악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오늘 일기’는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일기를 보며 그리움을 전하는 애절한 곡이다. 반광옥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의 실제 이야기가 가사에 녹아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앨범 커버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 작품과도 같은 이번 앨범 커버에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완성해가는 그의 미완성 같은 음악세계를 표현했다. ‘음악을 그리는 아티스트’라는 반광옥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반광옥은 “2년 5개월 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한 곡이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음악이길 바란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대중에 눈도장은 찍은 반광옥은 같은 해 제2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가창상을 수상했다. 이후 싱글 ‘Ultramarin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는 ‘언젠가 우리’, ‘주말오후’, ‘My All’, ‘IF I’ 등의 앨범을 통해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살기 위해서’를 발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새로운 레이블 인어밀리언에 합류하며 왕성한 앨범 발매를 이어가고 있는 반광옥의 음악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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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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