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가장 높은 고객충성도를 가진 대한민국 남자배우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덕화는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남자배우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2016년부터 미국의 10대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 `엠블럼(MBLM)`과 함께 대한민국의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덕화는 `인물·문화 브랜드-남자 배우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물·문화 브랜드 부문`은 지난 일 년 동안 인물/문화의 주요 이슈 중 대중 친화력, 브랜드 평판, 사회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를 선정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엠블럼의 심의를 거쳐 가장 높은 충성도를 가진 브랜드에 상을 수여한다.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이덕화는 40여 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국민 배우`이자 음악 예능의 원조인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약 10년 동안 이끌었던 `국민 MC`다.
2017년부터는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오랜 세월 속에 쌓인 입담과 내공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예능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덕화티비`를 개설하고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하는 등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덕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이덕화란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덕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덕화라는 브랜드가 가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드라마, 쇼, 예능 어디에서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덕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덕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