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가 "AI기술이 신약개발에 도입되면서 신약개발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순 대표는 17일 2019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페어를 통해 "신약개발과 관련해 100년 만에 처음으로 AI라는 IT기술이 도입돼 사람에 딱 맞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시기를 맞이했다"며 "제약업계에 AI가 준비가 안 됐다면 겨울이겠지만 준비만 잘 갖춘다면 봄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 대표는 "100년동안 글로벌 시장에 상위사들은 그대로였다"며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AI 기업과 협업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혁신기술에 잘 대응한다면 새로운 다국적 제약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