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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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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야구 방망이 달인
매 시즌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자타공인 국민 스포츠 야구, 그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뒤에서 40년간 야구 방망이만 제작한 이가 있다. 바로 김태규(男/ 73세/ 경력 40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기계가 아닌 노련한 손기술만으로 완벽한 모양의 방망이를 만드는가 하면 달인만의 감으로 저울 없이 방망이의 생명인 무게를 정확히 측정한다. 한결같은 노력으로 야구의 숨은 전설이 된 김태규 달인을 만나본다.
# 오징어김밥 달인
전국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김밥을 발굴해낸 `생활의 달인`에 김밥 달인 명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김밥집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경기 의정부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류정선(女/ 51세/ 경력 10년), 임광태(男/ 53세/ 경력 10년) 달인 부부이다.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 달인 표 오징어 김밥은 흉내 낼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고. 그 비밀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쪄낸 오징어에 있다고 한다. 여기에 김밥 속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는 지단도 특별한 노하우가 숨어 있다는데.. 완벽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는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야구 방망이 달인, 오징어 김밥 달인은 15일(오늘) 저녁 8시 5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오징어김밥 달인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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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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