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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LNG선 1척 더"…2주새 5척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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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2주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5척, 총 계약 규모 7천억원 수준의 계약에 잇달아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그리스 선사로부터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에는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인 `Hi-ALS`가 탑재됩니다.

이 기술은 선체 하부에 공기를 분사해 물과의 마찰저항을 줄여 운항 효율을 높이는 장치입니다.

Hi-ALS은 실증을 마치고 영업 중에 있으며,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많은 선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말 일본 선사로부터 LNG선 1척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8천t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수주한 실적은 가스운반선 5척, 원유운반선 6척, PC선 8척, 컨테이너선 3척 등 모두 22척으로 금액은 1조8천200억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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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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